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과의 상생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맹점 클린데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본사가 직접 전문 청소회사와 함께 가맹점을 방문해 위생관리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덜고, 보다 정돈된 환경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요번 프로그램은 매장 청소 및 직원 학습으로 이뤄졌다. 홀 가구, 주방 집기류 등 내부 배경을 비롯해 전면유리, 간판 등 가게 외부까지 전체적인 단장을 진행끝낸다. 가맹점주와 사원 대상 위생 학습을 따라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위생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12월까지 전국 326개 가맹점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월 평균 4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청소를 진행한다.
교촌은 가맹점 클린데이 참여 가게를 대상으로 고객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클린데이 진행 후 6일동안 매장을 방문해 홀을 사용하거나 포장하는 고객 중 일일 8팀, 총 60팀에게 화재 복구 업체 홀 웨지감자를 무료로 증정된다. 홀 미영업 가게의 경우 포장 이벤트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교촌에프앤비 직원은 "향후에도 외식업의 기본인 QSC(품질, 서비스, 위생)에 주력한 철저한 실습을 따라서 누구들에게 언제나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